2010년 6월 6일 일요일

(도서문학상) 댕기 땡기


저작자:이상교 글 백남원 그림
발행자:시공사
발행년도:2005
수상연도:2006년(16회)

출처-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도서문학상)꽃다발


저작자:정두리 지음 김복태 그림
발행자:아동문예
출판연도2005
수상연도:1985년

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서문학상) 소년병과 들국화


저작자-남미영 글 정수영 그림
발행자-세상모든책
발행연도-2001

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교보문고

(동화구연대본&창착동화)엄마 팔이 긴 이유

(창작 동화)

엄마 팔이 긴 이유

우리 엄마는 팔이 아주 아주 길어요.
그래서 난 긴 우리 엄마 팔에 매달릴 수도 있지요.
우리 엄마 팔은 아주 길어서,
멀리 있는 나무 줄기도 잡을 수 있어요.
나는 엄마 등에 매달려 그네도 타지요.
“엄마, 저 높은 곳에 매달린 바나나가 먹고 싶어요.
“얘야, 걱정마라. 엄마가 따줄게.”
엄마는 긴 팔로 높이 매달린 바나나를 따주셨어요.
“어? 엄마 어떡하지요? 시냇물에 바나나를 빠뜨렸어요.”
“얘야, 걱정마라. 엄마가 꺼내줄게.”
엄마는 긴 팔로 시냇물 깊은 곳에 빠진 바나나를 꺼내주셨지요.
정말 대단하지요?
나는 팔이 짧아서 엄마처럼 할 수 없어요.
‘엄마 팔은 왜 긴 걸까?’
나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엄마 팔은 왜 길까? 왜 길까?’

드디어 나는 생각해 냈지요.
“그건 말이예요, 우리 모두를 사랑으로 안아주기 위해서에요.”

출처-유대카

(동화구연대본)빨간부채 파란부채

(옛 이야기)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옛날 착한 할아버지와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요술부채 소문을 듣고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곧바로 착한 할아버지를 찾아 왔어요.
빨간 부채를 부치니 코가 쑤우욱~
파란 부채를 부치니 코가 쏘오옥~
“오호라~ 이것이 바로 요술부채로구나~ 하하하.
이건 이제 내가 가져 가야겠네.”
“안되네. 주인에게 돌려 줘야 하네.”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기어이 부채를 빼앗았어요.
“난 이제 부자가 될거야.”
신이 난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부채질을
멈추지 않자 코는 계속 길어졌대요.


(생각열기)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술부채를 만들어 보아요.

(동화구연대본)또또와 사과나무

또또와 사과나무

커다란 사과나무에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푸드득 푸드득~'
비둘기가 사과나무에 날아와 탐스럽게 익은 빨간 사과를 땄지요.
"아, 저렇게 하는구나.! 나도 비둘기처럼 해 봐야지."
'푸드득 푸드득~'
"나도 비둘기 처럼 날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 원숭이가 사과나무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긴 팔로 덥석 사과를 땄어요.
"아, 저렇게 하는구나! 나도 원숭이처럼 해 봐야지."
'끼잉~ 주르륵, 끼잉~ 주르륵'
"나도 원숭이처럼 팔이 길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에는 성큼성큼 코끼리가 다가와 긴 코를 쭈욱~쭈욱~ 흠흠, 코로 사과를 땄어요,
"아, 저렇게 하는구나! 늘어나라~ 늘어나라~ 코야!"
'끄응~ 끄응~'
"나도 코끼리처럼 코가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에는 캥거루 아줌마가 폴짝폴짝~ 새끼캥거루에게 줄 사과를 땄어요.
"아, 저렇게 하는구나! 난 뜀뛰기를 잘하니까 딸 수 있을 거야."
으라챠~ 으라챠~ 털썩!
"나도 컁거루 아줌마처럼 높이 뛰어오를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코뿔소가 달려와 사과나무를 쿵쿵쿵~ 제일 크고 탐스러운 사과가 떨어졌지요.
'이야앗! 이야앗!'
"아이쿠, 코야! 나도 코뿔소처럼 힘이 세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였어요.
물개가 엉금엉금 다가왔어요.
"물개야, 너는 하늘을 날거나 나무에 오를 수 있니?"
"아니."
"그럼, 긴 코나 긴 목을 가지고 있니?"
"아니."
"그럼,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니?"
"아니,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지만, 나도 사과를 먹고 싶어."
"그럼, 우리 힘을 모으자."
"좋아."
'푸웅~ 푸우~ 뱅그르르 톡!'
'푸웅~ 푸우~ 뱅그르르 톡!'
또또와 물개는 힘을 모아 사과를 땄어요.
"우와! 우리가 해 냈어."
또또와 물개는 빨간 사과를 사각사각 맛있게 먹었답니다.

출처-유대카

(동화구연대본&생활동화)도깨비

-이 동화구연은 과학활동과 연계하여서 같이 할 수 있는 동화구연입니다.

빨강 파랑 노랑 도깨비


송이는 심부름을 가고 있었어요.
빨강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나처럼 빨간 것 세 가지만 대봐.”
“ .”
그때 파랑 도깨비가 나타났지요.
“이번엔 나처럼 파란 것 세 가지만 말해봐.”
“ .”
노랑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노란 것 세 가지만 말해.”
“ .”
기분이 좋아진 도깨비들은 모두 껴안았어요.
무슨 색이 되었을까요?

출처-유대카